박경국 충북지사 후보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는 17일 하루에만 방송사 3곳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 육거리 선거사무소에서 A중앙방송 개표방송 동영상 촬영을 마친 후 대전 한국당 중앙위원회 한마음 필승전진대회 행사장을 찾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과 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케이블방송의 시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B방송사 뉴스 9 생방송에 출연해 지사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여당 후보 확정으로 언론 등을 통한 정책 검증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정치 신인으로서 유권자들을 찾아뵙기에도 빠듯한 일정이지만, 언론사가 주관하는 각종 대담, 토론에 적극 나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룰 박경국만의 비전을 도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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