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에 관내  초·중·고교 관리자 20여명을 대상으로「2018. 긍정적 통합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는 정민호 교장(세종누리학교)을 초빙하여“통합교육의 당위성, 변화하는 통합교육의 방향과 정책,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정민호 교장은 각 학교의 관리자가 장애학생의 인권 및 변화하는 통합교육의 방향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관련된 정책 제도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은“관리자의 통합교육에 대한 의지가 그 학교의 환경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앞으로도 관리자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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