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충주시관리부서장협의회가 일학습병행제 등 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황병길 학장과 권혁호 협의회장(고려전자)은 18일 충주폴리텍대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재직자 직무교육,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충주시관리부서장협의회는 임직원 50인 이상 제조업체 총무ㆍ인사ㆍ노무ㆍ경영지원 등 관리부서장의 모임으로, 4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황 학장은 “기업과 연계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우수 취업체 연계, 재직자 교육을 강화해 충주폴리텍대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주폴리텍대학과 충주시관리부서장협의회가 18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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