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김동석기자]  충북 진천지역도 농산물 유통지원센터가 건립된다. 
18일 진천군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인근(진천읍 성석리 969 일원) 부지(2000㎡)에 연면적 990㎡규모의 유통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회 추가경정 예산에 설계비 4200만원을 반영했다. 이곳에선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출하, 저장, 판매 △공동식단 공동구매 시스템 마련 △유통 콜드체인 구축 등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