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8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장섭)와 함께 마련한 이 날 행사는 도시철도 노사간부들과 곰두리 자원봉사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음료수를 복지관을 찾은 어른신 400여분께 대접했다.

김민기 사장은 "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대전도시철도가 지역의 중추 교통수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무분규 13년을 이어온 노동조합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18일 도시철도 노사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가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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