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NH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총국장 이병욱)은 사무소 부문 3곳, 임직원 부문 7명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1년간 농·축협에서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전국에서 우수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이다.

충북지역 우수사무로 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과 괴산농협(조합장 이완호),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유인종)이 그룹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보은농협 박영규 과장이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옥천농협 박현숙, 청주농협 이지현, 현도농협 조성현, 광혜원농협 김윤정씨 등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영동농협 하운자씨가, 일반보험부문 장려상은 청주축산농협 민경아 지점장이 수상했다.

이병욱 총국장은 "충북지역의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수상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