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충북지사 후보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는 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장부)을 도 행정에 도입하고, 앞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해 충북을 블록체인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에 블록체인산업육성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예산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센터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개발·보급,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은 물론 충북 블록체인 활성화 전략 수립 등 블록체인을 지역에 확산시키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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