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1차 시민 직능단체 대표단이 18일 오전 11시 정정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청주시의원과 전 시의원, 청주시 재래시장연합회장, 충북도 농가주부모임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35개 단체 대표단은 "어떤 사람이 청주시장에 가장 적합한 지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고, 주변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청렴하고 도덕적인 인품 △인구 85만의 대도시 시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능력 △청주시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낼 수 있는 창의성과 역동성 등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