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오는 21일부터 5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클래식과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21(토)부터 5월 19일(토) 매주 토요상설 공연은 ‘봄’과 ‘가족’ 이라는 주제로 봄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음악에 담아 봄꽃의 향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1일(토)부터 4월28일(토), 5월12일(토)에는 독립기념관 내 정문에 위치한 분수대에서 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19일(토)에는 겨레의 집 내 상설무대에서 천안예총에서 진행하는 “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5월의 마지막 주말인 5월 26일(토)에는 대한통기타연합회에서 통기타공연을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역사인물 아바타 포토존과 만화와 사진으로 보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가상징물 페이스페인팅과 태극기바람개비만들기를 상설공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봄을 맞아 봄 꽃 이름 맞추기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기념관 방문도 하고 봄꽃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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