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2동 “나라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2동과 예비군동대가 지난 18일 육군본부를 대신해 고(故) 유삼성 참전유공자의 장남 유인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이 선배 전우 명예 선양을 위해 추진하는‘6ㆍ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에 따라 육본 요청으로 이뤄졌다.

선친을 대신해 수훈한 유씨는 “조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선친께서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정용훈 교현2동장(왼쪽 첫 번째) 등이 고 유삼성 참전유공자의 장남 유인용 씨(〃 세 번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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