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천안=박보겸기자]  박상돈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후보(사진)는 지난 2012년 사업추진이 전면 중단된 천안역 민자역사 재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천안역 민자역사는 지난 2002년 12월 건립 추진 계획이 수립됐으나 2012년 4월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박 후보는 "현재 천안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고 천안역사 증·개축비로 사업비 170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추진에 긍정적인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박찬우 전 국회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성사시킨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천안남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천안역사 증개축을 위한 국비 확보 외에도 동남구청 복합개발사업과 대흥동·원성동 재건축사업이 어우러지게 되면 천안역에 민자역사가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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