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임직원 50여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LG화학이 충북 청주지역을 가로지르는 '무심천 지킴이'로 나섰다.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김민환 전무 등 임직원 50여명은 19일 무심천 일원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무심천 지킴이' 활동은 LG화학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무심천'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LG화학은 이날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시작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유해 식물 제거 활동, 시민 건강지원을 위한 쉼터 조성 등 도심 속 생태보존과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김 전무는 "청주의 대표 하천이자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쉼터가 돼 주는 무심천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는 등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9일 LG화학 오창공장 임직원들이 무심천 일원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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