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160여 일 앞두고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가 홍보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달 24일 청주 동부창고 스프링마켓, 같은 달 31일 청주동물원에서 올해 페스티벌의 주 색상인 초록색을 응용한 초록 풍선과 홍보 리플렛을 시민들에거 나눠주며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적극 알렸다.

조직위는 주말인 오는 21일 10만 송이 튤립 꽃밭이 조성된 문암생태공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이어 다음달 5일 청주 어린이 큰잔치에선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직지 체험 활동을 준비 중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과자에 글자 새기기 체험 등 쉽고 재밌게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1일까지 청주직지문화특구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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