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초, 체험 중심 과학축제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 청주 낭성초등학교는 19일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과학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드론 정밀 조종, 에어로켓 발사, 구조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4~6학년 학생들은 드론을 조정해 크고 작은 장애물을 넘어 지정된 장소에 착륙하는 경기에 흥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신장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김호근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과학축제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사고 및 탐구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과학교육을 내실화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창의인재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19일 청주 낭성초에서 열린 체험 중심의 과학축제에서 한 학생이 마시멜로를 이용한 구조물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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