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CJB 청주방송이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한 '재즈 버스킹'을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성안길 로데오 사거리에서 연다.

재즈 버스킹 무대에는 재즈토닉 페스티벌의 OFF Band 공연에 참가하는 지역의 재즈 뮤지션들이 오른다.

OFF Band 공연은 지역의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꾀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예선을 통해 지역의 숨은 재즈 고수 12팀을 발굴, 재즈토닉의 서브무대인 토닉스테이지(Tonic Stage)에 출연시킨다.

올 해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는 밴드에겐 2019년 재즈토닉 메인무대에 정식 데뷔시켜 지역 재즈 아티스트 양성에 일조한다.

버스킹에는 성민석 트리오, 박주현 콰르텟, 강한울 트리오, 로우테잎, 제이앤어스 밴드, 성민석 콰르텟 등의 밴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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