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지역민과 소통중계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대전=이한영 기자] CMB대전방송이 올 시즌도 한화이글스 홈 경기를 CMB 지역채널 12번을 통해 생중계한다.

지난 2010년부터 9시즌 연속 한화이글스의 홈 경기를 생중계한 CMB는 시청자와 소통하는 편애중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 시즌도 어김없이 무료 문자 응원메시지(1666-5402)를 운영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매 경기마다 일일캐스터를 초대해 재미와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태율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CMB가 올 시즌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 생중계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야구팬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더 생생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CMB대전방송은 2009년부터 꾸준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해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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