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지사장 김경숙)가 19일 남대전고등학교(교장 공석배)를 찾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보건교육 및 금연치료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공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대사증후군 발견율이 높은 교육서비스업 종사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전문의 건강강좌와 체성분 분석, CO검사 등 건강측정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상태 확인을 위해 3개월 후 건강측정 서비스를 한 번 더 제공해 건강상태를 면밀히 측정한다.

김경숙 대전서부지사장은 "공단의 빅데이터 자료를 기초로 대사증후군 발견율이 높은 사업장을 발굴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건강지원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면서 "또한, 건강보험 제도 및 정책을 제공하는 팟캐스트 전문 플랫폼 '팟빵' 내 '건강e쏙쏙' 채널을 개설하니 구독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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