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가 오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보라매공원(서구청 앞) 프린지 무대에서 총 11회에 걸쳐 '보라매 힐링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도심 속 힐링'을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회 기간 동안 보라매공원 내에 일루미네이션 및 빛 터널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푸드 트럭도 운영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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