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청렴실천다짐 결의 및 내부강사 초청 청렴특강'을 통해 깨끗한 대전교육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직원들은 △공정한·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또는 향응을 받지 않으며 △입찰 및 계약이행 등에 있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전국에서 가장 맑고 투명한 평생학습관 실현을 위해 공·사 생활에서 모범적으로 솔선수범할 것 등을 결의했다.

대전교육청 유춘열 감사관이 '2018년도 대전교육 청렴도 추진방향 및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했으며, 평생학습관이 청렴도 1등급 최우수교육청을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태수 관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고 당연한 가치로 생각하고, 맑고 깨끗한 자연처럼 청렴실천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조직 내 청렴분위기를 확산하고 신뢰받은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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