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동참해 재능나눔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사 전직원은 20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갈치마을을 찾아 누전차단기와 배선기구 이상 유무, 절연ㆍ접지저항 측정 등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과실나무 가지치기 등 일손을 보탰다.

지사는 지난 2005년부터 전기재해없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오지 마을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손명목 지사장은 “이웃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는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전 충주음성지사 직원들이 20일 충주시 앙성면 갈치마을에서 재능나눔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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