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은군 삼승면 내망1리 경로당에서 내망리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통합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경로당 순회통합서비스 행사는 ㈜한화 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한화보은사업장, 보은군청 희망복지지원팀, 삼승면사무소,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내망리 경로당 및 상가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내망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망1리 경로당 앞에서 종합상담 창구, 방문의료서비스, 재능나눔봉사활동(수지뜸, 네일아트) 등의 의료·여가·일상생활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기 위한 부스가 운영되며, 삼승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김○○)을 대상으로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서비스(도배·장판·씽크대 시공 및 대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날 삼승면 내망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 삼승면, 6월 내북면 등 올 12월까지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보은군 내 면단위 지역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생생(生生)레시피” 경로당 순회 통합서비스 활동은 매월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노인문화지원팀 김현지 사회복지사(043-544-5446~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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