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충주제5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2차 분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생활형 숙박시설(해당 필지 별도 확인)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상업지역 16필지(9072㎡)다.

분양가격은 1㎡당 74만 500~97만 4000원 선이다.

연접한 1~4산단에는 지원시설용지가 없어, 입주업체 근로자를 수요층으로 한 사업을 계획하는 투자자라면 이번 분양을 눈여겨 볼 만하다.

분양 희망자는 오는 26~30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입찰(일반입찰-최고가입찰 방식)에 참여하면 된다.

용탄동 일원에 공영개발로 조성된 5산단은 지난달 지원시설용지 1차 분양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완판을 기록했다.

시는 현재 20만 2701㎡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1㎡당 20만 3030원에 분양하고 있다.(문의=☏ 85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