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성구 변호사(42·사법연수원 40기)가 법의 날(4월25일)을 맞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원호 변호사(54·변호사시험 1회)는 대한변호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변호사회에서 공보이사를 맡고 있는 이 변호사는 '충변포럼'을 통한 정기적인 연수교육으로 변호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도민들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청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대전고등법원 청주원외재판부 부증설 추진TF팀' 주축으로 참여해 재판부 증설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충북변호사회 총무이사로 활약하는 양 변호사는 회지·회보편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최근까지 1~5호 회보 발행을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에 이바지한 공로다. 

원로 및 청년, 여성변호사들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회원 상호 간에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 이성구 변호사
▲ 양원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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