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진흥초등학교 동아리 축구팀(사진)이 17회 충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 청주시 대회 4~5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흥초는 지난 23일 청주풋볼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6득점을 올리며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진흥초 관계자는 "슈팅, 드리블, 패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팀으로 평가받았다"며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지금까지 길러온 체력과 우승을 향한 열정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모두 하나된 모습으로 우승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