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이한영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재나 심정지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소·소·심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생활안전의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누구나 알아야 할 소방 상식이다.

체험교실은 체험을 원하는 단체에게 연중 무료로 개방되니, 참여를 원할 경우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현장대응단 홍보담당자(042-540-5263)와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소·소·심 교육기자재를 확충해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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