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가 26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과 공동으로 '함께 건강한 세상 만들기' 건강체험 및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성선병원과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새봄안과가 참여해 200여명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치과, 내과, 한방, 안과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국민건강보험 대전유성지사도 혈압검사와 체지방 측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하는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송영수 유성지사장은 "장애우의 건강권 보장에 대한 유성구민의 관심을 바탕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건보공단 대전유성지사는 문재인 케어에 따른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하반기 예정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대해 소개하고, 윤리경영과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