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희애가 25년째 MBC 특별기획 '201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진행을 맡는다.

1990년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희소병,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스타들이 봉사 등에 참여하는 포맷이다.

25년째 이 프로그램 MC를 해온 김희애는 올해는 방송인 오상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기부 메신저'로는 그룹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빅스 등이 나서며 가수 윤종신, 모델 장윤주, 배우 박주미,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프리젠터로 참여한다.

'201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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