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그룹 빅스 혁이 일본 공연 중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혁군은 어제 부상을 입고 곧바로 긴급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눈 주변의 붓기가 있었기 때문에 먼저 안과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이상은 없으며 현재는 눈 주변의 붓기도 거의 빠져있다. 턱에도 약간의  외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사와 치료를 끝내고 안정을 취하고 회복 중에 있다. 완벽한 회복을 위해 예정돼 있는 일본 스케줄에는 혁군이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4일 진행 예정인 오사카 공연에는 혁을 제외한 5명의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달 17일 세 번째 정규앨범 ‘오드빅스((EAU DE VIXX)를 발매했다. 오는 26~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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