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정원 SNS

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이 오는 26일 결혼한다.

한정원은 2일 자신의 SNS에 결혼소감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한정원은 “이제 24일 남은 결혼식. 비오는 오늘 샵 오는 길에 문득 어젯밤 잠들기 전 한 생각들이 떠올랐다. 우리는 많이 행복한 거겠지? 아마 뭔가 부족한 것들이 분명 있지만 그래도 그것마저 잘 될거라고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맞는 거겠지?”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살면서 좋은 일 힘든일 분명 많이 찾아올 거니까 그럴 때마다 늘 지금처럼 토닥거리며 잘 살겠지. 너무 잘 풀리는 일도, 풀리지 않아 불안한 일도, 크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정원 김승현 커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오는 5월 26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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