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3일 오전 천안시 성성동에 위치한 ABB코리아(대표 시셍리)에서 열린 무재해 시상식에 참석해 안전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ABB코리아 천안사업장은 2011.1.1.∼2017.11.16. 동안 6,058,208시간 동안 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무재해를 유지해 26배를 달성했다.

 또한 ㈜ABB코리아 천안사업장은 사업장내 비상상황시 비상대피 훈련을 연2회 실시하고 매달 정기안전교육과 특별안전교육외에 매분기 마다 외부 사업장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해서 별도의 FSE(Field Service Engineer) 교육 등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덕일 지사장은 "흔치 않은 무재해 26배수를 달성한 ABB코리아 임직원 여러분에게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에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안전이 타사에 귀감이 될 정도"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운동 개시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직원 여러분들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부의 사고사망재해 반으로 줄이기 프로젝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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