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액정 및 스마트폰 전문 수리기업 몬스터폰이 아이폰 전 품목에 대한 액정수리비용 인하를 실시한다.

몬스터폰은 5월 10일부터 자사의 아이폰수리 서비스 브랜드 ‘착한수리’의 취급 대상 품목인 아이폰6부터 아이폰7플러스까지 기존대비 최대 3만원까지 인하된 비용을 적용해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는 배터리 게이트 이슈에 맞추어 아이폰 전모델 배터리 교환 비용을 3만원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금번 인하로 아이폰6액정수리비는 5만원으로, 아이폰6플러스액정수리비는 6만원으로, 아이폰6S액정수리비는 7만원으로, 아이폰6S플러스액정수리비는 8만원으로, 아이폰7 액정수리비는 9만원으로, 아이폰7플러스 액정수리비는 10만원으로 내려가며, 이달 말 부터는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 당일 수리가 가능하고 현재는 예약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액정은 가짜LCD인 카피액정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정품 LCD로만 사용하고 있다.

몬스터폰의 아이폰수리비가격 인하는 서울 대학로점, 강동점, 건대점, 이대점 경기 안산점 등 전국 전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성남본점은 택배수리까지 접수 받고 있어 실질적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강남아이폰수리 전문인 몬스터폰강남점 에서는 5월 방문 고객에 한하여 젤리케이스 또는 방탄필름을 무상으로 서비스 진행하며, 안산아이폰수리 전문인 몬스터폰 안산점에서는 신규 오픈 기념으로 5월 한달 내내 젤리케이스 및 방탄필름을 무상 서비스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가격인하를 한 몬스터폰의 ‘착한수리’ 서비스는 아이폰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저렴하게 책정하면서도 수리기간 역시 하루 내에 처리하도록 한 수리전문 브랜드로, 아이폰액정 수리비용 인하는 이미 올해만 두번째로 금번 인하로 한번 더 내려가며 아이폰 유저들의 액정수리비용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몬스터폰 관계자는 “곧 출시될 LG G7thinQ 등 신규 스마트폰의 등장은 기존 스마트폰의 가치를 한 단계 내린다고 볼 수 있지만, 사설수리점들이 시류에 맞게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기존 스마트폰 유저들이 체감하는 불리함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금번 아이폰 액정수리비 가격인하도 이런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새로이 결정된 아이폰 액정수리비는 몬스터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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