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 서울 도심에서 느낄 수 있다"

5월 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에 위치한 용산 아이파크몰에 미스터리 공포 체험관 '사일런트 D.HOUSE'가 오픈할 예정이다.

사일런트 D.HOUSE에서는 각각 다른 미스터리 컨셉으로 꾸며진 A와 B 타입의 테마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곳에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극한 스릴과 공포체험을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이색체험을 원하는 대중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A 체험관 '집사의 비밀'은 D.HOUSE에서 살던 Park(파크)가 일가족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장에 있던 집사 ‘최홍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그에 대한 단서를 찾아나서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전개된다.

한편, B 체험관 '엠마와 그레이스'는 사고로 가족을 잃고 병약한 어린 동생 그레이스를 위해 D.HOUSE로 이사한 주인공 엠마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D.HOUSE의 주인 박노연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미스터리 내용이다.

대원미디어, 유니콘랜드, 브릿지원이 제작한 사일런트 D.HOUSE 관계자는 "사일런트 D.HOUSE는 마치 공포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미스터리 공포 체험관이다"며 "개개인의 공포감을 체감하기 위해 스포일러와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리얼리티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사일런트 D.HOUSE'에 많은 방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5월 내, 용산 아이파크몰에 오픈되는 '공포 체험관' 사일런트 D.HOUSE의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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