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주변의 시가지가 한층 밝아졌다.

영동군은 1억원을 들여 영동읍 영산교와 영동제2교에 LED바를 활용한 경관조명공사를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까지 5000만원을 들여 영동천주교 앞 매천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영동역 인근과 매천교~용두교간 둑방길, 영동제3교 등에 도심경관 개선사업을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로경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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