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의 음악 색깔을 풍성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10년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로 3개 앨범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 6집은 각기 다른 신곡 5곡씩을 채운 총 3개 앨범으로 구성됐다. 28일 오후 6시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을 시작으로 6월 11일 에피소드2, 25일 에피소드3 앨범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멤버들은 각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릴레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16년 11월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원 앤드 원'(1 and 1) 이후 1년 6개월에 선보이는 신보다. 4인 체제로 새롭게 활동하는 샤이니가 10년 동안 함께 해 준 팬들과 음악을 기다려 온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로 3개의 앨범으로 기획,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가장 샤이니다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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