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곽승영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산막이옛길에 새로운 변화와 생명력을 강화하고, 괴산 곳곳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괴산의 명품 힐링 관광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같은 내용의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미래의 관광수요에 발맞춰 탐방로를 순환형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막이옛길 단지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조랑말 체험장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체험거리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산막이옛길과 연계한 테마로드(감물~목도구간 물빛산책로, 화양동~송면구간 달및산책로, 쌍곡구간 별빛 산책로)를 조성해 '산막이옛길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속리산국립공원을 활용한 산림복지단지와 생태체험형 힐링 관광타운을 조성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테마로드 △괴산 35명산 확대 육성 등을 선보였다.


또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도 지원 대책을 강구해 문화마을·문화도시를 유치하고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장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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