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동천 둔치서 개회식
기관·단체별 복지시책 홍보
자치프로·문화공연도 선봬

▲ 지난해 열린 영동희망복지박람회 모습.

[영동=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를 오는 26일 영동천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과 희망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67개 지역복지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민복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복지·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애드벌룬 퍼포먼스,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관·단체 체험·홍보 부스는 건강존, 희망존, 미래존, 행복존, 복지존 등 주제별 테마를 정해 개성있게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계층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회복지·건강보건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꽃과 조명이 예쁜 생활소품인 '하바리움'체험, 과일 꽃을 배경으로 한 무료사진 촬영, 드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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