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은 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 보건소 최영옥 진료팀장은 국가건강검진사업 유공자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00만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한해 90명을 관리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48.3%(목표 40%),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46%(목표20%)로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냈다.


최 팀장은 만년 하위권을 면치 못했던 건강검진 수검율을 도내 4위로 끌어올려 보건의료체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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