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이한영기자]  충남 금산군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금산주거복지센터, 제원면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65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금산군 2호(65호)의 주인공은 초등 1·2학년 아들 2명과 함께 생활하는 저소득 부자가정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로부터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금산군은 쾌적한 화장실은 물론, 아이들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등 아늑한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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