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지난 21일 보은군청에서 보은군 주요 공약을 발표하면서 "보은군을 강호축 백두대간 국민 쉼터의 핵심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는 "보은-청주-증평, 보은-옥천-영동 도로망을 확충하고 국도19호선 확장 연내 조기 개통, 보은-영동 국도 19호 2차로 개량공사, 보은-남일 국도25호선 개량공사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보은을 충북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은산단2공구 추진과 드론전용시험장에 전문교육기관 및 4차 산업혁명 가상체험과 등을 건립해 드론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남부권수계 광역화를 통한 가뭄 해결과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속리산면 비룡저수지를 온 국민이 걷고 싶어하는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및 관광특화지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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