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코리아텍 자동차 특성화 동아리 학생들이 각 분문에서 크게 선전했다.

22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하이브이드차 부문으로 나누어 경주를 벌였다.

코리아텍 스타덤팀(Stardom)팀은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은상과 상금 150만원을, 드리븐팀(Driven)은 전기차ㆍ하이브리드차 2개 부문에서 동상과 상금 160만원을, 볼츠팀(Volts)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덕환 팀장(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은 "7개월간 16명의 팀원들이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자동차를 제작했고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수님의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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