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국회의원 천안갑 재선거 대한애국당 조세빈 후보(사진)는 '도시와 농촌간 균형된 발전과 소득격차 해소'를 약속했다.

조 후보는 최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매성리 일대 오이수확 현장에서 지역 농민들과 함께 하역 및 차량 적재작업을 하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파악했다.또 천안시 동남구 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시장 발전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천안역 신축과 인근 역세권 개발특구 지정으로 중앙시장 활성화는 물론 구도시 슬럼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일대 메론 수확과 독립기념관과 인근 사적지 등 체험과 문화가 있는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공약사항 구체화를 위해 천안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하며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조세빈 후보는 "23년간 군 복무간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체험식 민심파악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강한 추진력과 열정어린 애향심으로 낙후된 동남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커다란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반드시 지역주민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