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이한영 기자]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가 오는 26일까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나쁜 기억을 지워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또래관계, 진로문제, 학업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상담센터 마스코트 인형인 토닥이·보드미와 함께하는 릴레이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룡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상담주간을 마련한 만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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