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임 충북도의원 후보

[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김꽃임 충북도의회의원 후보(무소속·제천시 제1선거구)가 23일 “위기의 제천을 새롭게 도약하는 제천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안에 대해 제안했다(사진). 

김 후보에 따르면 제천시 2019년 국비관련 사업이 이달 말이면 충청북도에서 1차적으로 정부 해당부처로 이송이 되고, 2차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심의하기 때문에 시의 내년도 신규.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 최종심사 결론이 시급성이 낮다고해 예비 타당성 용역에,미반영돼 제천~영월 동서고속도로 추진이 불투명하므로 앞으로 한 차례 더 있을 하반기 심사에서 꼭 예비타당성 용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차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서 (구)동명초 부지를 지금 당장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청주공항~제천 버스노선 신설 추진, 도지사 ,국회의원,시장, 도의원, 시의원, 공직자 정책간담회 정례화 등 추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올바른 정치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준다”며  “삶을 바꾸는 도의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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