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후보

[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후보는 23일 영·유아와 부모에게 통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과 부모 상담, 일시 보육서비스 제공 등 가정양육 지원 기능 등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놀이 체험실, 도서·놀잇감 대여실, 육아카페, 부모상담 교육실, 보육 정보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

이밖에 그는 청소년·교육분야 공약으로 △육아보육수당 3~6세 지급(월 10만원) △초·중·고교 입학 축하금 지원(초 20만원, 중 30만원, 고 50만원) △어린이집, 아동센터, 초·중·고교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18세 이하 청소년 목욕비 전액 지원 △출산보육 담당부서 신설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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