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라인드 뮤지션' 영상 캡처)

<온라인충청일보> SNS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 '블라인드 뮤지션'이 part.1의 심사위원인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백아연, 임세준의 재치있는 모습을 담은 미공개 촬영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C가 “굉장히 독특한 분” 이라고 하자 “제가요?” 라며 머뭇거린 서은광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은광이 머뭇거리자 임세준은 “비투비 팬 진짜 많은데” 라며 MC를 걱정했고 MC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교 OT에서 공연을 했던 백아연에게 MC는 “행사 페이는 나오나요?”라며 난감한 질문을 했고 백아연은 웃으며 “나오나 잘 모르겠어요”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세준은 자신이 가장 낮은 난이도로 웃길 수 있는 개인기라며 ‘어깨 변신’을 선보였다. 하지만 분위기가 냉랭하자 “웃길 거라면서요. 웃길 거라고 해서 했는데”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이처럼 미공개 촬영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블라인드 뮤지션'은 예선, 본선, 결선 과정이 끝나고 최종 우승자 공개만을 앞두고 결선진출자 TOP4중 과연 누가 우승자가 되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승자 공개 쇼케이스는 오는 6월 3일 5시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진행되며 ‘블라인드 뮤지션’을 심사해준 심사위원의 참여가 있을 예정이며, 심사위원 참여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블라인드 뮤지션’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예당미디어 ETN 등이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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