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역사문화공원 경내에서 3회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ㆍ사생대회를 개최한다.

23일 (사)국학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은 물론 평화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백일장과 사생 대회로 구분해 진행되며 시상내용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있고 수상자 전원 DMZ 무료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국학원에서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DMZ 방문은 8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학원 관계자는 "평화통일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인식시켜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녀들의 통일의식을 키우고 애국심 함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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