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고등학교가 19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충북대회에서 대상 등 입상자 3명을 배출했다.

충주고는 장범규 학생(3년)이 최근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실시된 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동기(3년)ㆍ이정헌(2년)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다음달 9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고교에서 선발된 학생 112명이 참가했다.

장범규 학생은 "더욱 분발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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