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박보성 기자] 예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피해자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부사장, 총무이사, 운영위원, 법무관, 사무처장, 예산경찰서 청문감사관, 부청문감사관, 형사팀장, 여청수사팀장, 가정폭력담당자, 피해자전담경찰관 등 21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각 기능의 정보공유를 통해 범죄피해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키로 했다.

이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주요사업인 범죄피해자에 대한 의료, 법률, 경제적 지원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100호 사업 및 상담, 정보제공, 취업지원 등 통합지원체제를 설명했다.

이어 예산경찰서 청문감사관은 범죄피해자 신변보호에 관한 CCTV 설치, 스마트워치 지원, 순찰강화 및 임시숙소 이용절차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주진우 경찰서장은"피해자의 조기발굴과 효율적인 지원을 통하여 따뜻한 세상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적으로 피해자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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