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주말극장을 사로잡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데드풀2’는 지난 26일 932개의 상영관에서 18만 46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특히 전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로 돌아온 ‘데드풀2’는 데드풀만의 유쾌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1만 9543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 시리즈의 최종 스코어인 331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5만 7829명의 관객을 모은 ‘독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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