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종댕이길 앞 충주호에 조성한 인공수초섬이 노랑꽃창포 꽃을 활짝 피워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신경림 시인의 ‘별을 찾아서’를 모티브로 제작한 혼천의 모양의 인공수초섬은 요즘 노랑꽃창포 꽃으로 샛노랗게 물들었다. 관광객들은 물 위에 떠 있는 별을 보며 일상의 잡념을 떨치고 사색에 잠겨 발길을 멈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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